💚 2분기 잠정실적 사상 최대 매출 · 분기 첫 7천억 돌파
APR / 에이피알 (278470) · KOSPI · 2026.08.05 공시

분기 최초 7천억 돌파
해외 매출 비중 92%

매출 7,675억원(YoY +134.2%), 영업이익 1,906억원(YoY +134.5%)
영업이익률 24.8% 유지, 북미·유럽 급성장이 견인

매출액
7,675억
전년비 +134.2%
영업이익
1,906억
전년비 +134.5%
영업이익률
24.8%
전년동기와 동일
해외매출 비중
92%
전년 77% → 92%
📌 이 글의 목차
📄 DART 원문 공시
APR(에이피알) —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(잠정)실적(공정공시) · 2026.08.05 · IR 컨퍼런스콜 10:00

분기 최초 7천억 돌파, 이익률은 그대로

📊 2분기(4~6월) 실적 요약

매출액: 7,675억 3,300만원 — 전분기(1분기 5,934억) 대비 +29.4%, 전년동기(3,277억) 대비 +134.2%

영업이익: 1,905억 5,300만원 — 전분기 대비 +25.1%, 전년동기 대비 +134.5%

영업이익률: 24.8% — 전년동기(24.8%)와 완전히 동일. 매출이 2배 넘게 늘었는데도 수익성이 희석되지 않았습니다.

당기순이익: 1,415억 3,000만원 — 전년동기 대비 +113.4%, 다만 순이익률은 20.2%→18.4%로 소폭 하락

상반기 누계 매출: 1조 3,608억 8,900만원 (FY25 연간 매출 1조 5,273억에 이미 89% 근접)

📊 분기 매출 추이 (단위: 억원)
'25.2Q
1,277
'26.1Q
5,934
'26.2Q
7,675
💡 '영업이익률 유지'가 왜 중요한 신호일까

매출이 급성장할 때 흔히 걱정하는 것이 "외형만 커지고 수익성은 나빠지는 것"입니다. 마케팅비·물류비가 매출 증가 속도보다 더 빨리 늘어나면 이익률이 깎이기 마련이거든요. 그런데 APR은 매출이 전년 대비 2.3배 이상 늘었는데도 영업이익률 24.8%를 그대로 지켰습니다. 이는 해외 채널 확장이 비용 부담 없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

해외 매출 92%, 북미·유럽이 이끈 성장

📊 지역별 매출 (2Q26 기준)

해외 매출: 7,042억 1,900만원 — 전체의 92% (전년동기 77%에서 확대), 전년동기 대비 +178%

북미: 3,762억 5,100만원(비중 49%) — 전년동기 대비 +264.6%, 타겟·월마트·노드스트롬 등 오프라인 입점 확대

유럽: 1,450억 8,400만원(비중 19%) — 전년동기 대비 +380.3%, 주요 5개국 온라인 채널 신규 입점

한국: 633억 1,500만원(비중 8%) — 전년동기 대비 -14.5%, 비핵심 사업 축소 영향

💡 국내 매출이 줄었는데 왜 걱정할 일이 아닐까

공시 내용을 보면 한국 매출 감소는 "비핵심 사업 부문 축소"가 원인으로 명시돼 있습니다. 즉 국내 사업이 부진해서가 아니라, 회사가 스스로 정리한 사업부의 매출이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. 반면 해외는 북미·유럽 중심으로 온·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확장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어, 회사의 무게중심이 국내에서 글로벌로 완전히 옮겨가는 과도기로 볼 수 있습니다.

2분기 vs 1분기 vs 전년동기 비교

항목'26.2Q'26.1Q(전기)전기대비'25.2Q(전년동기)전년동기대비
매출액7,675억5,934억+29.4%3,277억+134.2%
영업이익1,906억1,523억+25.1%813억+134.5%
세전이익1,907억1,571억+21.4%784억+143.3%
당기순이익1,415억1,173억+20.7%663억+113.4%

※ 단위: 억원, 원 단위 이하 반올림. 원 공시상 단위는 백만원.

항목내용
실적 발표 방식잠정치(공정공시) — 회계감사 완료 전, 향후 확정치와 다를 수 있음
실적기간2026.4.1 ~ 2026.6.30 (2분기)
정보제공일시2026년 8월 5일 오전 10:00, IR 컨퍼런스콜(국문/영문 동시 진행)
사업부문별 매출화장품/뷰티 6,483억(비중 84.5%, YoY +185.5%) · 뷰티디바이스 1,119억(비중 14.6%, YoY +24.3%)
회계기준 변경K-IFRS 제1118호(재무제표의 표시와 공시, IFRS 18) 2026 회계연도 조기 적용, 전기 수치 재작성
재무상태 변화자산총계 7,717억(25.12) → 1조 1,021억(26.6), 자본총계 4,458억 → 6,480억

주주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?

💚 긍정적 측면
분기 사상 최대 매출·영업이익을 동시에 경신하며 3개 분기 연속(1Q26 5,934억 → 2Q26 7,675억) 뚜렷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
매출이 급증하는 와중에도 영업이익률 24.8%를 그대로 지켜, 외형 성장이 수익성 훼손 없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
해외 매출 비중이 92%까지 확대되며, 특정 지역(한국)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매출 기반이 다변화되고 있습니다.
📌 알아두면 좋은 사항
이번 실적은 잠정치이며, 외부감사인의 검토 과정에서 수치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.
당기순이익률은 20.2%에서 18.4%로 소폭(-1.8%p) 낮아졌는데, 이는 법인세비용이 746억→890억원으로 늘어난 영향으로 보입니다.
2026년부터 K-IFRS 제1118호를 조기 적용해 전기(2025년) 수치를 재작성했기 때문에, 기존에 공시됐던 2025년 자료와 이번 비교 수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.
북미·유럽의 초고속 성장(+264%, +380%)은 기저효과(전년 동기 매출 자체가 작았던 영향)가 일부 섞여 있을 수 있어, 다음 분기 성장률 둔화 여부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.

APR 주주라면 알아야 할 것들

✔ 핵심 체크포인트
2분기 매출은 7,675억원으로 분기 최초 7천억 돌파, 영업이익도 1,906억원으로 동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.
영업이익률 24.8%가 전년동기와 동일하게 유지된 점은, 고속 성장 국면에서도 수익성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입니다.
해외, 특히 북미·유럽 매출 비중 확대가 성장의 핵심 축이므로, 다음 분기에도 이 지역의 성장세가 유지되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.
한국 매출 감소는 비핵심 사업 정리에 따른 것으로 설명되지만, 국내 사업 전략 방향은 다음 분기 IR 자료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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